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되어 일정의 커미션을 지급받을수 있음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 옥스포드 블럭
안녕하세요 sounder입니다.
오늘은 레고가 아닌 옥스포드 블럭을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얼마전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 옥스포드 블럭이 나와서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평소 퇴근 때 자주 듣던 방송이라 배캠 팬이기도 하고요.
가격은 49900원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먼저 박스앞면입니다. BRICK FOR MANIA라고 쓰여있고.
배캠이 1990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30주년이 되었다는것을 알려주는 문구도 있네요.
뒷면에는 라디오 방송 장면이 잘 묘사 되어 있습니다.
30주년 기념 방송으로 2월에 영국에 BBC 스튜디오에서
Live at the BBC라는 기획으로 일주일간 방송했던
장면을 묘사 한 것이더군요.
저도 계속해서 라디오로도 들었고 유튜브 방송으로도 봤었습니다.
왼쪽부터 그때 출연했던 가수 윤도현씨,배순탁 작가님, 배철수형님,
카메라감독님, 피디님을 피규어로 만든것 같습니다.
옆면에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로고가 있네요.
박스를 위로 열게 되어 있더군요.
박스를 열면 브릭들이랑 스티커가 들어 위의 사진처럼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밑판 부품이 오렌지색과 보라색이 있고요. 스티커 , 그리고 부품 봉지들입니다.
레고와 다르게 봉지에 번호가 없네요.
설명서 입니다.
레고처럼 설명서에 이런 기획제품을 만들때는 인터뷰 내용이라든지 BBC방송 장면이라든지
방송연혁 등등 이 제품에 대한 정보가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 텐데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설명서는 옥스포드 홈페이지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네요.
설명서에는 TIP이 몇가지 적혀 있네요.
스티커는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레고스티커 보다 약간 두꺼운 재질의 일반 스티커 입니다.
먼저 피규어 부터 설명 드릴게요.
레고는 일체형인데 반해 옥스포드는 후드 블럭이 하나 더 있네요.
이건 후드가 아닌 다른 토르소에도 부착이 가능하겠습니다.
음악캠프 DJ 배철수 형님입니다. ㅋㅋ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신데 왠지 계속 형님이라 부르게 되는군요.
30주년 기념 후드티를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은발이 멋지군요. 얼굴에 약간의 주름도 표현이 잘 되어 있네요.
오른쪽은 (아마도?) 가수 윤도현씨 입니다. 통기타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뒷모습입니다. 사진에서는 후드자켓 후드가 잘 안 보이네요.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후드티를 저렇게 판매도 했었습니다.
카메라감독, 배순탁작가님,PD님입니다. 모두 30주년 기념 후드자켓을 입고 있습니다 ㅋ
이게 제일 하이라이트 인데요. 흰브릭에 스티커를 붙이는 겁니다.
DJ 앞에 놓여진 모니터 입니다.
한글로 멘트 문구들이 깨알같이 쓰여져 있네요.
방송용 카메라 입니다. 요 카메라 조립이 신기하더군요.
제가 BBC 방송국에서 첫날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유튜브 방송할때 캡쳐한 사진입니다.
영국 가수 앤마리가 나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다 조립해 보니 스튜디오가 위의 사진과 똑 닮았습니다.
45도 각도에서의 스튜디오 모습
스튜디오 오른쪽입니다. 이거 스티커때문에 분해는 하면 안되겠군요 ㅡㅡ;
뒷면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왼쪽에는 MBC마스코트가 있습니다.
스튜디오의 소품들이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뒷쪽에는 스피커가 있구요.
MBC RADIO로고도 있고 ON AIR 표시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배철수 형님 사진도 걸려 있네요.
실제로 방송 할때 저렇게 있었습니다. ㅋㅋ
피규어들을 놓아서 완성해봅니다.
정말 방송을 하는 것처럼 생기가 도는 것 같네요.
좀 더 가까이서 찍은 장면입니다.
가까이서 찍으니 더 실제로 방송하는 장면 같죠? ㅎㅎ
출연자 위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PD님도 한컷
앞쪽에는 명판을 꽂게 되어 있습니다.
MBC FM 4U 로고는 명판처럼 좀 브릭에 꽂게 만들어 주었으면 나중에 분해해서
보관하기 좋을텐데 옆쪽에 로고들도요...
이런 섬세한 부분에서 옥스포드의 배려가 조금 아쉽습니다.
오랜만에 옥스포드 제품을 조립해보는데
옥스포드 제품도 품질이 많이 좋아 진것 같습니다.
피규어의 허리가 살짝 돌아가게끔 만든 부분이라든지
브릭을 꽂는데 예전보다 훨씬 부드러워 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나름 손맛도 있고 조립해놓으니 너무 예쁩니다.
이런 콜라보 제품들이 많이 나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말씀드린대로 분해 보관에 스티커를 한꺼번에 붙인다든지하는
부분만 개선 된다면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Lego Revi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고70500 레고 닌자고 카이의 파이어로봇 리뷰 (0) | 2020.05.09 |
---|---|
레고 30300 배트맨 텀블러 리뷰 (0) | 2020.05.09 |
레고79006 엘론드 회의장(The Council of Elrond) (0) | 2020.05.06 |
레고30164 렉스루터 폴리백 (0) | 2020.05.06 |
[복원리뷰]NYCC Luke Skywalker's MINI Landspeeder - Mini (0) | 2020.05.06 |